뇌 건강 지키려면 '이렇게' 운동해야 (연구)

힘들더라도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뇌를 보호해주는 분자를 방출시켜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에 발표된 미국 미시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운동이 알츠

돌고래 집단 좌초는 알츠하이머 때문? (연구)

인간 외에도 치매를 앓는 동물은 많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한 알츠하이머병이 발견된 경우는 없었다.  최근 3종의 돌고래 뇌에서 알츠하이머병의 3가지 병변이 처음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유럽신경과학저널(EJN)》에 발표된 영국 스코틀랜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형 당뇨병 어린이 환자 25%는 비만 아니다"

2형 당뇨에 걸린 어린이 4명 중 1명은 비만과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된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약 9000명을 대상으로 한 5

"‘제로 코로나’ 포기한 중국, 100만 명 사망할 수도"

최근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고 있는 중국에서 향후 몇 달 동안 최대 100만 명까지 숨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발표된 홍콩대 연구진의 논문과 미국 워싱턴대의 보건측정·평가연구소(IHME)의 예측통계를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

연말 감사 편지 써볼까?...“보내지 않아도 행복"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분노의 편지를 쓰는 것이(편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후유증 없이 화를 표출하는 효과적 방법이라고 말했다. 미국 UC 리버사이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감사 편지를 쓰는 것(보내는 것이 아니라)이 나름의 장점이 있다. 심리학 관점에서 감사는 다른 사람의 친절이나 혜택을 인정하는 것

"지중해 식단, 생식 능력 높인다" (연구)

  건강 식단으로 각광받는 지중해 식단이 여성의 생리주기를 조절하고 남성 정자의 질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영양분(Nutrients)》 9월호에 게재된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중해 식단은 신선한

2가 백신, 여전히 맞아야 하는 이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맞춘 2가 백신을 추가 접종하면 입원율이 38%~57%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의 경우 입원 위험이 73%~84%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보호센터(CDC)가 발표한 2가지 연구를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가 17일(현지시간)

"야간·교대근무, 코로나19 위중증 위험 높인다" (연구)

다른 사람을 접촉하는 대면근무보다 야간근무 또는 근무시간이 주야로 바뀌는 교대근무가 코로나19 위중증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학술지 《국제 시간생물학(Chronobiology International)》에 발표된 노르웨이를 필두로 한 15개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

"코로나19, 수술 후 심혈관 문제 위험 높여" (연구)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은 중요한 수술을 받을 때 수반되는 위험이 감염 후 13개월 될 때까지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밴더빌트대 연구진의 보고서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

"올해 미국 연간 사망자, 팬데믹 이후 처음 감소"

올해 미국의 연간 사망자가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는 잠정 추정치가 발표됐다. 올해 11월까지 사망자 집계를 토대로 추산했을 때 2022년 사망률은 2020년 대비 약 3%, 2021년 대비 7%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국 AP통신이 15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