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이상 '이것'하는 노인, 오래 산다" (연구)

대개 노년이 되면 근력운동보다는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운동을 선호한다. 하지만 65세 이상 성인 중에서 매주 2~6회의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이 2회 미만의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네트웍스 오픈》에 발표된 미국 연

'수면장애'까지 일으켜…갱년기 최악 증상은?

갱년기 여성이 뽑은 최악의 증상은 열이 나고 열감이나 그로 인해 얼굴이 빨개지는 홍조보다 밤에 잘 때 땀이 나는 증상(야간 발한)인 것으로 조사됐다. 12~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갱년기학회(NAMS) 연례 회의에서 매사추세츠대 연구진은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고 미국 건강의

“오미크론 백신 맞으면 새 변이에도 안전” (연구)

오미크론 2가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19 새 변이가 출현했을 때에도 보호망을 제공해줄 수 있음을 시사하는 2개의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생물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발표된 오미크론 2가 백신과 돌파감염이 인간면역체계에

"코로나19 환자 42%, '롱 코비드' 겪어" (연구)

코로나19에 걸려 증세를 보인 사람들 대다수는 정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된 영국 스코틀랜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21년 5월부터

우리 아이 키 얼마나 클까? 예측 정확도 높아진다

사람의 키는 유전적 요소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 아이의 키가 얼마나 클지에 대해선 부모의 평균 키를 토대로 추정치를 제시할 뿐이다. 앞으로는 더 정확한 예측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람의 키 차이의 40%를 결정하는 1만2000여개의 유전자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네이처》에 발표된 호주 연구진의 논문

생리통 심하면 '이것' 많이 먹어야 (연구)

오메가-6 지방산이 많은 음식이 생리통을 가져오는 염증반응을 가중시키고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음식은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갱년기학회(NAMS)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럿거스대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

"롱 코비드 환자의 3분의 2는 여성" (연구)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첫 2년 동안 감염자 중 장기 코로나19(롱 코비드) 증상을 보인 사람이 6%이며 그중 3분의 2 가량이 여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된 국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포털 웹엠디(WebMD)가 1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심장 안 좋은 아이, 비디오게임도 위험

  심장에 이상이 있는 어린이가 비디오게임을 할 경우 치명적 심장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장 리듬(Heart Rhythm)》에 발표된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가 11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호주 시드니의 소아심장

대장 내시경 효과 예상보다 낮다?

  대장 내시경 검사로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과거 연구나 예상보다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유럽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와 CNN이 1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노르웨이 오슬로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전신경화증에도 효과"

류마티스 관절염(RA) 치료제가 난치성 질환인 전신경화증에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소규모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임상학회(ASCI) 학회지 중 하나인《JCI 인사이트(JCI Insight)》에 발표된 미국 미시건대와 피츠버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0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