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오현 기자
태아의 성별, “어머니의 면역력 바꾼다(연구)”
태아의 성별이 질병에 저항하는 어머니의 면역력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대학 의대 연구팀이 학술지 ‘뇌와 행동, 면역’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태아의 성별이 여성일 때, 감염에 대한 어머니의 면역반응이 더 강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신부와
입냄새 만드는 원인 6가지
아무리 좋은 인상을 갖고 있더라도 말할 때 입냄새가 심하다면 이미지를 다 깎아먹기 마련이다. 예의상 남들이 말해주기도 어렵고 본인도 잘 자각하지 못한다. 그러니 애초에 입냄새를 만드는 원인을 파악하여 원천 차단하는 게 좋다. 입냄새를 만드는 가장 흔한 원인 7가지를 살펴보자
◆감염=사랑니를
꿀과 계피로 여드름 피부 개선하는 방법
여드름은 단순히 피부가 좀 나쁜 게 아니다. 심한 여드름은 외모에 민감한 성장기 청소년이나 외모가 사회적 힘인 성인들에게 자존감 하락, 우울감 등을 부를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은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대개 여드름 치료에는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쓰는데, 이런 약은 피부를 상당히 건조
[펀한 건강지식]권력은 인간을 악마로 만들까?
[펀한 건강지식]권력은 인간을 악마로 만들까?
1.
2004년, 이라크 아부그라이브 수용소에서 미군이 포로에게 가했던 가혹행위는 전 세계를 경악시켰습니다.
포로의 목에 줄을 묶어 개처럼 끌고, 벌거벗은 포로들
임신중 감기약 먹어도 될까?
임신은 면역계에 영향을 미쳐 몸도 약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쉽다. 하지만 태아에게 문제를 일으킬까봐 선뜻 약을 먹을 수는 없다. 그렇다고 고열과 오한, 심한 기침에 시달리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 있기는 더 고통스럽다. 임신했을 때 감기에 걸리면 약을 먹어도 괜찮을까?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
비타민 B 복합체, "조현병 증상 개선 효과”(연구)
비타민 B 복합체가 조현병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정신건강 연구팀이 학술지 ‘심리의학’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조현병 초기인 환자에게 비타민 B 복합체를 고용량으로 투여할 경우 조현병의 일부 증상이 줄어든다.
전 세계 인구
놀라운 칼로리 소모 “자주 앉았다 일어서라”(연구)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습관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허리통증이나 디스크, 척추측만증, 거북목에서 소화불량과 복부비만 등 다양한 질환이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에서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 일부 직장에서는 ‘서서 일하는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렇다면
탈모유발 유전자 발견 "남성 탈모 예측 확률↑"
미래에 탈모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전자를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딘버러대학 연구팀이 ‘플로스 유전학’지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소 250개의 유전자 영역이 심각한 남성형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 유발 인자로 확인되었다.
탈모가
꼭 필요할 때 잠 줄이는 방법 "운동하면서 점진적으로"
수면은 건강한 삶의 필수 구성요소다. 수면을 통해 우리 뇌와 신체는 휴식을 취하고 기능을 재정비한다. 건강을 유지하는 수면 시간은 대개 7~9시간 정도다. 이보다 더 적게 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자의로 혹은 피치 못하게 잠을 줄여야
우리 아이가 지방간? “탄산음료 과다섭취가 원인”
탄산음료를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어린이와 청소년도 지방간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밤비노 제수병원(Bambino Gesu Hospital) 연구팀이 학술지 ‘혈액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탄산음료로 대표되는 과당이 많은 음식을 과잉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