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스케줄로 알아보는 잘 자는 법

수면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는 몸의 생체시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생체시계는 수면의 질을 좌우한다. 힘들겠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몰아서 자지 말고 늘 일어나던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전체 수면의 질을 위해서는 더 좋다. 아침 8시 규칙적으로 기상

과로와 만성피로.. 개인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최근 주말에도 근무를 하던 보건복지부 워킹맘의 과로사와 집배원의 돌연사, 잇단 야근으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게임업계의 노동 실태 등의 사건으로 과다 노동과 건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기업 100개사 4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기업의 조직 건

과학적 증거가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 5가지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너무나 많아서 무엇이 정말로 도움이 되는지는 불분명하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다른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과학적 증거로 뒷받침되는 보편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친

뒤로 달리기 운동 효과, "30% 더 에너지 소모"

규칙적인 달리기는 체중을 조절하고 심폐력과 지구력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또 적정한 강도의 달리기는 무릎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런데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냥 걷는 게 아니라 뒤로 걷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뒤로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뒤로 달리기, 정

겨울에 심한 수면무호흡증, “다이어트부터 해야”

겨울에는 코골이와 이에 동반되는 수면무호흡증이 심해질 수 있다. 난방으로 건조한 실내 공기에 오래 있으면 코가 쉽게 막히고 겨울에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도 코와 기도 주위 점막을 자극해 코골이가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자는 도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전기충격요법, “폭식증 치료에 효과 있다”(연구)

자제력을 잃고 많은 음식을 먹고서 구토까지 하는 폭식증에 전기충격요법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폭식증은 행복감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이상과 날씬함에 대한 부모나 사회의 요구를 내면화하는 환경작용이 모두 작용해서 발생한다. 따라서 단순히 의사와 상담을 하는 행위만으로는 호전되

겨울철 전립성 비대증, “감기약, 음주 조심”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여름철보다 소변을 자주 본다. 낮은 기온 때문에 방광이 잘 수축해 조금만 소변이 차도 요의가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을 무작정 추위 탓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갑자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봐도 만족스럽지 않고, 힘을 주어야만 나오고, 밤에

‘쩝쩝’ 소리에도 과민반응.. “청각과민증 의심”(연구)

음식을 먹을 때 나는 '쩝쩝' 소리나 음료수 넘기는 소리 등 일상생활에서 흔한 소리에 분노와 짜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 있다. 이는 감정을 처리하는 특정 뇌 부위가 보통 사람보다 더 잘 활성화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정 소리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청각과민증(misop

구제역 또 발생, 인간에겐 안전한가

충북 보은 지역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 확진 판결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농장 내 사육중인 젖소 195두를 살처분했다. 조류독감, 노로바이러스가 완전히 진정되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동물 전염병이 발생해 먹을거리에 비상이 걸렸다. 구제역은 소나 돼지, 양,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이 걸리는

'아플 때 잘 먹어야 한다'는 말, 의학적 근거 있다

감기몸살에 걸려 오한이 들고 기력이 없을 때는 식욕도 떨어진다. 이때 주변 사람들은 늘 “아플 때일수록 더 잘 먹어야 돼”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입맛이 없으니 이런 조언이 귀찮고 간혹 밥상까지 받으면 난처해지기 일쑤다. 그냥 누워서 자고만 싶은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