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오현 기자
겨울에 악화되는 하지불안증후군, "햇빛 자주 쬐야"
하지불안증후군(RLS, Restless Leg Syndrom)이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들거나 초조해져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주로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임신 전후 니코틴 노출, “태아-영아 청력 손실 가능성↑”(연구)
임신 전과 출산 후 산모가 지속적으로 니코틴을 흡입하거나 니코틴에 노출되었을 때 태아 및 영아의 청력이 손실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신부가 흡연을 하거나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태아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결과는 이전에도 보고되었다. 담배는 태아의 뇌 발달을 지체시키거나
행복해지고 싶다면? “신선한 과일, 채소 먹어라”
과일과 채소는 건강한 식사를 구성하는 중요한 축이다. 그런데 과일과 채소는 꼭 신체 건강에만 좋은 것은 아니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2주 만에 심리적 행복이 증진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18살에서 25세에 이르는 171명의 학생을 세 집단으로 나누었다.
밸런타인데이, "다크초콜릿은 다이어트에도 도움"
초콜릿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가 14일로 다가왔다. 요즘의 밸런타인데이는 굳이 연인이 아니더라도 감사를 표하거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 초콜릿을 나누는 행사로 확장되었다. 이렇게 달콤함과 친밀함의 상징인 초콜릿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
미국 브라운대학 심혈관 및 대
SNS 사용자 "시간 적게 흘렀다고 생각"(연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자신의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친구들의 사진을 보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는가? 영국 켄트대학 인지과학 연구팀은 SNS 이용자들이 SNS에 투자하는 시간을 실제보다 과소평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손 안의 컴퓨터인 스마트폰의 발달은 우리 생활을 상상할 수 없을
무거운 물건 들고 교대근무.. “여성 생식력 낮춘다”
지속적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야 하거나 교대 근무가 잦아, 신체적으로 부담이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여성은 생식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떤 직업에 종사하느냐는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일은 우리에게 그 특성에 맞는 활동을 지
스마트폰 쓰면 정말 머리 나빠질까?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우리 사회는 기억조차 스마트폰에 맡긴다. 부모님의 생일, 친구의 전화번호, 찾아가야 할 장소 등을 모두 저장하고 알려주는 스마트폰은 우리의 정신적 수고를 획기적으로 덜어준다.
하지만 직접 내 머리로 사고하지 않는 습관이 우리의 사고능력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자동
버리지 못하는 사람과 버리는 사람, 호더와 미니멀 라이프
[펀한 건강지식]버리지 못하는 사람과 버리는 사람, 호더와 미니멀 라이프
1.
가끔 TV를 보면 끊임없이 쓰레기를 모아 쓰레기 집을 만드는 사람,
반려동물이 넘치는 데도 계속 유기견을 들이는 사람들이 있죠.
생선-DHA 보충제, 치매 진행 늦춘다(연구)
고용량의 DHA 보충제를 섭취하면 ‘APOE4’라는 유전자를 보유한 사람들에서 나타나는 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DHA는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의 한 종류로 우리 몸에서 직접 만들어지지 않아 식품에서 섭취하는 필수 영양소이다. 주로 등 푸른 생
정월대보름 오곡밥, "비만-당뇨병 위험 줄여"
내일(11일)은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명절이다. 이 날만은 모두가 집에 돌아와 가족과 함께 쥐불놀이,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