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잘하려면 '핑크 음료'를 마셔라? (연구)

같은 성분으로 만든 음료라도 투명인 음료에 비해 핑크색을 띈 스포츠음료로 입을 헹구면 운동 성과가 향상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30분 동안 자신이 선택한 속도로 러닝머신에서 달리며 두 가지 음료 중 하나로 입을 헹구게 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걸음 1000보 늘 때마다 사망위험 28% ↓연구)

짧게 수시로 많이 걸을 수록 오래 살며, 걸음이 1,000보 늘어날 때마다 사망위험은 2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열린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역학, 예방, 생활습관 및 심장대사 건강(Epidemiology, Prevention, Lifestyle

[키득키득] 유독 #머리카락 잘 안 자라는 아이, 왜?

☞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은 가라! 모두의 건강을 위한 의학 기사는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쉬워야 합니다. 키워드로 보면 쉽습니다. 키워드로 보면 빨리 이해가 됩니다. 키워드로 보면 핵심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 ‘키워드로 보면 득(得)’이 되는 ‘키득키득’ 뉴스에서 명쾌하게 풀어

임신 중 간접흡연, 아이 6세 때 폐기능 약화 (연구)

태아기 때 조금이라도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6세가 됐을 때 폐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앤 위민스 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및 하버드 의과대학의 한나 크니흐틸라 박사팀은 임신 기간과 영유아때 담배연기에 노출되는 것이 6세가

조직이 성공하려면, 여성이 많아야 좋다 (연구)

팀에 여성의 수가 많으면 의사결정 시 전반적으로 ‘집단 지성’이 높아져 성공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개인의 높은 지능보다 여성 수가 집단 지성을 높인다는 이야기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연구진은 5349명이 참여한 22개의 연구 결과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미국국립과학원

40대 여성, 심장마비 피하려면 '이것' 확인

당연한 말 같지만 40대 이상의 여성은 평소 혈압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40대 초반에 혈압이 약간 높은(130-139/80-89 mmHg) 여성은 50대가 되었을 때 심장마비 위험이 정상 혈압인 여성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교 에스터 크린즐랜드 박사팀

기분 좋을 때 결정을 피해야 하는 이유 (연구)

“기분 좋다~! 오늘은 내가 쏜다!” 하고선 이튿날 엄청난 액수의 카드 결재 문자를 보고 ‘내가 왜 그랬지’ 후회한 적 있는가? 기분이 좋을 때 그렇게 생각한 대로 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 심심치 않게 있을 것이다. 기분이 좋을 때는 관대해지고 상황을 낙관적으로 바라본다. 처한 상황의 흐름, 사람에

'잘 넘어지지 않게' 균형감각 높이는 10가지 운동

잘 넘어지지 않은 것,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것은 특히 나이가 들면서 더 중요해진다. 낙상사고 위험을 줄여주어 이로 인한 골절이나 머리 손상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발로 서서 움직이는 운동은 대부분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정한 운동을 통해서도 균형감각을 향상시킬 수

개 쓰다듬으면 스트레스 줄어든다 (연구)

개를 쓰다듬으면 불안이 줄어들고 사고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패트리샤 펜드리 교수팀은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료견에 초점을 맞춘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 기존의 정보, 교육 중심의 프로그램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개를 쓰다듬는 행위가 학생들의

'부전자전(?)' 이라고?' 아들은 아빠보다 친구 더 닮아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아들은 아빠를 닮는다는 말이다. 하지만 남성성에 관해서는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페더레이션대학교 연구진은 남성이 어떻게 해로운 남성성을 갖게 되는지 연구한 결과,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달리 부모와의 관계와는 특별히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를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