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취약한 노인에겐 '필수'...'효도백신' 3종세트란?

나이가 들수록 백신 접종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상포진‧폐렴구균‧독감 백신은 '효도백신'이라 불릴 만큼 노령층에서는 필수로 꼽힌다. 세 질환은 고령층에게 극심한 통증을 가져오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고령층 건강 위협하는 대상포진, 폐렴, 독감 대상포진 = 수두바

[수상] 서울성모병원 정낙균 교수,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 수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정낙균 교수가 '2023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제26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소아혈액종양 분야의 난치성 질환에 1500여건의 조혈모세포이식을 수행해 왔다. 또한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국외학술지와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

최소 8시간 굶고 운동?...살은 빠진다는 데 잘못했다간

굶은 상태로 운동을 하면 효과는 더 올라갈까? 공복 유산소 운동은 최소 8시간,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로 걷거나 달리는 운동법이다. 배우 한예슬, 모델 한혜진 등 ‘셀럽의 픽’으로 유명하다. 체지방 연소 비율을 높여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몸에 무리를 주는 방법이기에

식용유서 발암물질...식약처 회수한 해바라기씨유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일부 해바라기씨유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된 것을 확인해 경기 파주시에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21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체 '웰크리'가 제조∙판매한 '엔리끄' 해바라기씨유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2.0 ㎍/kg 이하) 보다 초과한 것으로 파악했다. 벤조피렌

째깍째깍 몇 초면 '암 진단'…구글 개발 중인 AI 현미경

단 몇 초만에 암을 진단할 수 있는 현미경이 등장했다. CNBC를 비롯한 미국 언론은 20일(현지시간) 구글과 미국 국방부가 암 병리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AI) 현미경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1대당 가격은 9만~10만달러(약 1억2000만~1억3000만원)로 책정됐다. 아직 일반 의

"거미독이 비아그라?"…고개숙인 男에 희소식, 뭐길래

  거미독이 '시든 남성성'을 되살릴 수 있을까? 거미독을 이용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만드는 연구는 이미 십수 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 그러나 독소를 화학물로 추출하는 정도나 동물 실험에 국한되는 등 진척되지 못했다. 최근 한 대학에서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안정성 실험에 돌입해 성공한 것으로

"술 한잔도 입에 안댔더니"...몸에 놀라운 변화가

  과음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술을 두고는 의견이 분분하다. 소량의 음주가 심장질환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만 암 발병률이나 뇌 질환률을 높인다는 결과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술을 마시다가 한모금도 입에 대지 않았을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멋진 몸 보여주려고"...속전속결 '바프'찍다 몸 혹사 당해

최근 'MZ세대' 사이 자기만족을 위해 자신의 몸을 촬영하는 '바디프로필'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높아진 인기와 함께 부작용에 호소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촬영까지 긴 시간을 두지 않기에 단기간 '초절식·고강도 운동'을 하는 등 극단적 다이어트를 한 것이 원인이다. 섭식장애를 비

"잠자기 전 콧속을 뚫어라!"…코골이 막는 '이 동작' 뭐길래?

잠들기 전 콧속을 뚫는 것이 양치만큼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일 밤 양치는 필수 습관인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지만, 코를 뚫어야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영국 출신 치과의사 세바스찬 로마스 박사의 콧속 뚫기 주장을 소개했다. 로마스 박사에 따르면 부비강(콧

달짝지근 '하이볼'...이렇게 맛있는 술이 더 폭력적?

  최근 'MZ세대(20·30세대)' 사이 하이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볼은 위스키에 가당 탄산수를 희석해 만든 술을 말한다. 어떤 위스키, 탄산수를 쓰느냐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를 만들 수 있고 저렴한 위스키를 가지고도 쉽게 만들 수 있어 '다양성'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