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대한내과학회 양철우 신임 회장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사진=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202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내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0월 27일까지다.

양 교수는 가톨릭대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그는 △가톨릭대 의대 학과장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성의교정(가톨릭대) 장기이식연구소장 등을 거쳐 현재 성의교정 내과 전공책임교수를 맡고 있다.

아울러 대외적으로는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간행이사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를 지냈다.

양 교수가 회장으로 선임된 대한내과학회는 1945년 12월에 창립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학술 단체다. 이는 전공의 수련 기간 단축,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보완 등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종언 기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