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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의료팀 임종언 기자입니다. 어려운 의학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겠습니다. 의료계 이슈에 관심이 많습니다.
[시상] 이왕준 이사장, 서재필언론문화상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서재필기념회 이사장)은 12일 제13회 서재필언론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기자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서재필언론문화상은 한국 최초의 민간 언론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재필기념회에서 2011년 제정했다. 매해 시상을 하며
'난자 냉동' 정말 안전할까?...대한성학회 학술대회 개최
대한성(性)학회가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생명빌딩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회장에 취임한 민권식 교수(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은 "이번 회기에는 지난 학술대회를 통해 관심이 높았던 성건강, 비뇨기 건강 분야를 적절하게 배분해 깊이 있게 접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변화하
환자단체들 "의사파업에 법적 대응 불사...고발 희망 환자 모으는 중"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등 의료계의 집단 휴진 예고에 맞서 환자단체가 연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총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향후 의사 파업으로 진료 공백이 심해질 땐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계획이다.
12일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
김병근 박애병원장, 한양대의료원에 1억원 쾌척
김병근 평택 박애병원장이 한양대의료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0일 진행했으며, 기부증서와 기념패를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 원장은 "마음 한 구석 모교 병원이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이번 기부를 하게 된 계기"라며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모교 병원이
젊은층도 골프 스윙하다 허리 '삐끗'...운동 전 스트레칭 중요한 이유
50·60(중장년층) 스포츠로 간주되던 골프가 스크린골프장의 확산으로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는 전신을 쓰지 않는 스포츠인 만큼 스윙 전 준비운동을 간과하기 쉽다. 스트레칭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정확한 자세와 더불어 운동 전 스트레칭이 강조되고
"벌써 34도? 몸도 뜨거워진다!"...더울 때 체온 '이렇게' 조절하라
6월인데 뜨겁다. 한여름이 되기 전임에도 들끓는다. 11일 대구는 낮 최고 기온이 34도, 서울 역시 31도로 올해 최고 수은주를 찍었다. 가장 더운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 속 건강도 미리 잘 챙겨야할 것으로 보인다.
더운 환경에서는 몸이 먼저 반응한다.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해 체온
위 선종 크기 1cm 미만이라면...절제 않고 '이것'으로 해결
위 선종의 크기가 1cm 미만에 그친다면 '가스'로 이 조직을 파괴하는 치료법이 수술적 제거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수술보다 부작용·합병증 발생이 덜해 수술 고위험 환자에 대한 치료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도 있을 전망이다.
위 선종은 위 점막에 생긴 혹인데, 위암 전단
"열나서 감기인 줄 알았는데"...피곤하고 입맛없고 '이 병'일 수도?
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내륙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5도 이상 높아 매우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 여름철
"의사 집단휴진 사법리스크, 개원의보다 봉직의가 더 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전국 5만 의사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 시 개원의보다는 의대 교수 등 봉직의가 더 큰 사법적 리스크를 질 것으로 법조계가 진단했다. 업무개시명령을 동일하게 적용받지만, 봉직의는 병원장의 업무방해 고소 등 부담이 더 크다는 이유에서다.
10일
'악바리' 골퍼 박민지가 앓은 삼차신경통... "칼로 쑤시는 듯한 통증"
"칼로 (얼굴을) 누가 쑤시는 것 같았다. (통증 탓에) 바람이 불면 밖에 나가지도 못했고 머리를 잘 감지도 못했다."
여성골퍼 박민지(25) 프로가 '삼차신경통'이란 병으로 고생하면서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최초의 단일대회 4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해 화제다. 박 프로가 인터뷰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