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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의료팀 임종언 기자입니다. 어려운 의학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겠습니다. 의료계 이슈에 관심이 많습니다.
변비약에 쓰이는 '이것'... "숙취 해소와 간 손상 예방에 도움"
변비약 재료로 사용되는 차전자피(질경이 씨앗)가 숙취 해소와 알코올성 간 손상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담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양경모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 정범선 연세대 원주 의대 해부학교실 교수 공동 연구팀은 생쥐 실험을 통해 차전자피가 알코올 대사 과정에
비만약 위고비, 상급종합병원은 언제 처방?
화제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출시되자마자 품귀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에선 일러야 내달 초부터 처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박정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위원회 이사)는 17일 코메디닷컴과 통화에서 "상급종합병원 별로 약사위원회가 아직 열리지 않아 위고비를 처
"소아 근시, 평생 눈건강 좌우...국가적 관심 필요한 때"
"어릴 때 생긴 근시는 평생의 눈 건강을 좌우해요. 조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추후 고도 근시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소아 근시 표준 치료법과 생애 주기 근시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코메디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장, 한국
비만약 '위고비', 국내선 왜 소아·청소년 사용 못하나?
이제 막 국내 출시된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막상 비만 자녀를 둔 부모들에겐 당분간 '그림의 떡'이다. 소아와 청소년은 사용할 수 없게 규제했기 때문이다.
16일 의약품 허가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위고비는 성인 비만 환자에게만 사용하고, 소아·청소
"부자가 오래 산다?" 소득 많으면 8년 이상 더 건강해
일생 동안 아프지 않고 살아가는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이 소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소득자와 하위 소득자 간 약 8년 이상 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분석한
전공의 57명 국립대병원에 억대 손배소송... "사직 늦어져 손해봤다"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사직서 처리가 지연됐다는 이유로 자신들이 수련 받은 국립대병원에 억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립대병원 10곳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57명은 각자가 일했던 국립대병원에 1인당 1500만원
[인사] 연세대의료원
15일 연세대의료원은 다음과 같은 교원 보직 인사를 실시한다.
▶의과대학
△기획부학장 한웅규 △기획부장 범승훈 △연세의생명연구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 1부소장 김경원 △연세의생명연구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 2부소장 이형진
▶치과대학
△기획부학장 김선일 △치의학교육원장 김준영 △강남부장 신수정 △대
'같이 먹으면 좋아 vs 나빠'...영양제 조합 뭐가 있나?
화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 식사만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는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곤 한다.
역대급 폭염에 온열질환 사망자 늘어..."응급실 인력 확충해야"
올해 긴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일 수록, 단순노무직 종사자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
14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5월20일~9월30일) 여름철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으로 신고된 환자
'외음부 사진 달라' 심평원 직원 무혐의..."직권남용 고의성 없어"
서울의 한 산부인과 원장에게 여성 환자의 외음부 사진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직원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이에 법조계는 "(해당 직원들의) 직권남용 고의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의사 단체의 '심평원 길들이기'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14일 경찰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