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간 수술,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수술 못하더라도 보존적치료도 많아...투병의지와 희망이 중요
윤 모씨(41)는 숨을 들이쉴 때마다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 3~4개월 지속되자 2006년 2월 집 근처의 병원을 찾았다. 검사를 한 결과 11cm 크기의 간암 진단을 받았다. 25세 때 건강검진에서 B형 간염 보균자라는 사실을 알고 정기적
각막염 환자, 연평균 6.8% 증가
각막염 환자가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6.6%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막염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각막염 환자는 2006년 98만 8000명에서 2011년 137만 1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환자는 2011년 기준으로 여성(90만 3000명)이
휴가 때 슬리퍼 신고 너무 많이 걸으면 '발병'난다
심평원"4년 새 발바닥근막염 환자 2.6배, 10만명 넘어"
발바닥(족저)의 섬유조직(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발바닥 근막염(족저 근막염) 환자가 최근 4년 새 2.6배로 크게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4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발바닥 근막염 환자는 2007년 4만 1000명에서 2
응급실 이용자 연 1000만명 넘었다
응급의료기관 충족율은 58% 불과...복지부,평가 결과 공표
응급실을 이용하는 사람이 2007년 838만명에서 2011년 1032만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응급의료기관의 지난해 시설, 장비, 인력 충족률은 약 58%로 여전히 낮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충족률은 46%로 턱없
지루피부염 진료환자,연 100만 명 육박
지루피부염으로 진료받는 환자가 연간 1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일 내놓은 ‘지루피부염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2006~2011년)'에서다.
이에 따르면 지루피부염으로 지난해 진료받은 환자는 93만 2000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2006년 76만 1000명보다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부작용 필히 보고해야
내년부터 부작용 신고창구는 식품안전정보원으로 단일화
8월 1일부터 건강기능식품 영업자는 부작용으로 접수된 신고사항을 보건당국에 무조건 보고해야 한다. 또 그동안 흩어져 있던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신고 창구가 내년부터 식품안전정보원으로 단일화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강
코메디닷컴 ‘건강뉴스’ 아이폰 어플 “금메달”
‘무료 뉴스’ 분야… 전체에선 20~30위 권
코메디닷컴의 ‘건강뉴스’가 아이폰 스토어에 출시돼 있는 숱한 무료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주요 언론사 앱을 제치고 뉴스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애플사가 앱 순위를
휴가철에 꼭 챙길 것,조심해야 할 것들
여행 상비약 10가지,콘택트렌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피서지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식품ㆍ의약품의 안전 사용 요령과 주의사항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도움말로 소개한다.
◇ 식중독 예방 = 장마철 이후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크다. 따라서 식재료를 준
관절염 환자 진료비,얼마나 줄까...국내 첫 바이오시밀러로 허가
국내 첫 바이오시밀러(biosimliar)인 관절염 치료제 ‘램시마 주(注)’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았다. 바이오시밀러는 생물의약품의 복제약으로, 이미 품목 허가를 받은 바이오의약품과 품질.비임상 및 임상시험에서 동등하다는 것을 입증받았기 때문에 보건당국에선 '동등 생물의약품
20·30대 비타민, 40대 홍삼제품 주로 구매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이용 실태’ 발표
우리나라의 20∼30대는 비타민과 무기질(미네랄), 40대는 홍삼 제품, 50∼60대는 오메가-3지방산, 60대는 글루코사민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3일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이용 실태 및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