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수술 전후 코로나에 걸리면, 혈전 위험 4.4배(연구)
수술 전후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수술 후 위험한 혈전(피떡)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 엘리자베스 리 박사(일반외과) 연구팀이 세계 115개국 병원 1,630곳의 환자 12만 8000명 이상을 분석한 결과다.
척추 손상의 81%가 '이 운동' 때문이라고? (연구)
몸을 격렬하게 부딪치는 축구 등 접촉 스포츠는 손상을 당할 위험이 매우 큰 스포츠로 꼽힌다. 그렇다면 척추 손상의 대부분(5건 중 4건 꼴)을 일으키는 스포츠는 무엇일까?
놀랍게도 그 스포츠는 바로 자전거 타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등의 공동 연
다음 15가지 중 하나 해당하면, 혹시 암?
하루하루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날 문득 내 몸이 이상하다. 그런데도 “설마 내게 그런 일이?”하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다. 그러나 꺼림칙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WebMD)’가 ‘꼭 알
컴퓨터, TV화면에 빠지면 뇌졸중 위험 7배(연구)
60세 이하 젊은층으로 컴퓨터, TV 화면에 푹 빠진 채 앉아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최대 7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캘거리대 리 전디 박사팀이 성인 14만 3000명을 조사한 연구 결과다.
연구 결
“항체 칵테일, 코로나19 예방 가능” AZ 임상3상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항체를 조합한 ‘항체 칵테일(콤보)’이 코로나19 노출 전 예방약(PrEP)으로서 치료 효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AZ는 20일(현지 시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근육에 주사하는 ‘장기 지속형 항체 칵테일’이 예방 접종을 받
직업엔 귀천 없는데, 치매 덜 걸리는 직업?(연구)
인지적으로 자극을 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늙어서 치매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등 6개국의 대학·연구소 등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지적으
삶이 짜증난다면...15분 내 기분 푸는 방법 15가지
살다 보면 기분이 우울하거나 짜증이 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럴 때 기분을 적당히 풀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여 만병의 뿌리가 된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15분 내에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 15가지’를 소개했다.
1. 마음 비우기
짧게 명상하며 휴식을 취한다. 조용히 앉아서, 눈
어린이, 정신질환자와 함께 살면 어떻게 되나? (연구)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과 함께 사는 어린이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이 웨일즈에서 태어나 15세까지 거주한 어린이 19만 명의 익명으로 된 병원 입원 기록과 지역보건의(GP)의 진료 기
뇌를 젊게 하려면 ‘이런 사람’ 꼭 있어야(연구)
내 말을 잘 들어주는 ‘말 동무’를 항상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두뇌 건강이 크게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의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63세인 2,171명을 연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뇌 용적이 줄어드는 40~50대의 경우에도 ‘말 동무’를 둔
남자주부? 난 몇점짜리 살림꾼?
TV 리모컨, 카펫, 가습기 등 각종 살림살이는 얼마 만에 한 번씩 관리(청소, 세탁, 교체)하는 게 적절할까?
시간이 많이 나면 집안 허드렛일에 더 자주 관심을 쏟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대부분 나름대로 바쁜 일상을 꾸리기 때문에 그럴 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