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비만의 저주는 '경증 코로나'에도 계속된다(연구)
비만의 저주는 끊이지 않는다.
비만 또는 과체중은 증상이 가벼운 코로나-19 감염증에서도 기침, 숨가쁨 등 호흡기 증상을 훨씬 더 많이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비만이나 과체중이 코로나-19 감염 시 각종 합병증을 일으킬 우려가 크며, 폐색
교통사고 부상 줄고 ‘이런’ 부상 100% 늘었다(연구)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기간 중 교통사고 부상이 조금 줄어든 반면, 자전거 사고 부상이 크게 늘어났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캠퍼스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락다운(봉쇄) 기간인 2019~2020년 캘리포니아 오
미국 의료계 “청소년 정신건강 국가 비상사태” 전격 선언
미국 청소년∙ 아동들의 정신 건강에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했다는 경고가 소아과∙ 정신과 의사 단체에서 나왔다.
미국소아과학회(AAP), 미국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AACAP), 아동병원협회(CHA) 등 3개 단체는 19일(현지시각) 공동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신경세포∙마취제 나노입자를 활용한 유방암 표적치료법 개발
신경세포와 국소 마취제가 포함된 나노입자를 활용, 신경세포와 암세포 사이의 통신을 마비시켜 유방암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표적 치료법이 개발됐다.
이는 이스라엘 테크니온 이스라엘공대(Technion-Israel Institute of Technology) 울프슨 화학
첫 발견 “면역반응도 유전된다” 그럼 예방접종도? (연구)
각종 면역 반응·체계도 자손에게 유전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본대·자를란트대,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스위스 로잔대, 그리스 아테네대 등 4개국 공동 연구팀의 동물실험 결과다.
이에 따르면 피부병과 호흡기질환 등을 일으키는 진균(곰팡이균)에
이럴 때일수록 병원에 꼭 가야 하는 중요한 순간들
이 험난한 코로나 시대엔 모든 게 예전과 같지 않다. 건강 문제도 마찬가지다. 웬만하면 병원 근처에도 가길 꺼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때에도, 이럴 때일수록 의사를 찾아 진료받는 걸 차일피일 미뤄선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
FDA, 비소세포폐암 첫 보조요법 면역항암제 '아테졸리주맙' 승인
비소세포폐암의 첫 보조 요법 면역항암제로 아테졸리주맙이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아테졸리주맙은 비소세포폐암의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34% 줄여준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승인됐다.
성분명이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인 이
식품 고민 끝? 음식음료 8천종 건강점수 매겼다
음식·음료 8천여 종에 대해 ‘건강에 가장 좋은 음식’(100점)부터 ‘건강에 가장 나쁜 음식’(1점)까지 점수를 매긴 ‘식품 나침반(Food Compass)’이 개발됐다.
새로운 ‘영양소 프로파일링 시스템(NPS, nutrient profiling system)
단식모방다이어트(FMD), 건강장수에 큰 도움(연구)
단식을 참고해 총 4주 중 5일 동안 열량이 낮은 식단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단식 모방 다이어트(FMD, Fast-mimicking Diet)’를 실천하면 훨씬 더 건강하게 장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연구팀이
‘위드 코로나’시대에 알아야 할 숙취의 핵심 사항
숙취(Hangover)는 술을 마신 뒤 이튿날 또는 그 다음날까지 술이 깨지 않고 각종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와 연말을 앞두고,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내용을 토대로 ‘숙취 증상의 핵심’을 짚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