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현대인이 뚱뚱한 원인 중 하나, 이 수치로 밝혀졌다(연구)
현대인들은 2세기 전 사람들보다 몸을 훨씬 덜 움직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대인이 2세기 전 선조들보다 전반적인 신체활동을 하루에 약 27분씩 덜 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힘든 운동을 하면 체온이 높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따라서 몸이 더워지고 땀을
노인 ‘닥터 쇼핑’ 크게 늘고 있다? (연구)
매년 5명 이상의 의사를 찾아 진료받는 미국 노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년 5명 이상의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노인의 비율이 2000년 약 18%에서 2019년 약 30%로 늘어난 것으로 나
고질적인 거짓말쟁이는 과연 몇 %나 될까(연구)
우리는 가짜 뉴스와 잘못된 정보가 흘러넘치는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사실 알고 보면 고질적인 거짓말쟁이는 거의 없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종전 연구 결과에 의하면 사람들은 하루에 평균 1~2회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앨라배마대의 최
배가 아픈 이유 15가지와 판별 및 대처법은?
살다 보면 배 아픈 날도 있고, 등 아픈 날도 있다. 하지만 어린 아이 등 가족이 배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하면 난감하기 이를 데 없다. 이럴 땐 이것 저것 물어본 뒤, 응급 대처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배 아픈 이유 15가지와 판
주변에 패스트푸드점 많으면 당뇨병에 더 잘 걸린다고? (연구)
패스트푸드점 근처에 살면 배 고프고 시간에 쫓길 때 재빨리 해결할 수 있지만,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이색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랑곤헬스 메디컬센터가 재향군인들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미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
11월 맞아 후유증 심한 ‘만성 코로나’ 공포, 고개 쳐드나?
정부의 11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만성 코로나’(Long covid)에 대한 공포가 우려된다.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위드 코로나’ 분위기와 그에 따른 대유행의 재발을 걱정한다. 특히 ‘만성 코로나’의 심각한 후유증
값싼 항우울제 플루복사민, 코로나 입원 32% 줄여(연구)
값싼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율을 상당 폭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값싸고 널리 이용할 수 있는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코로나 환자의 입원율을 약 32% 감소시킬
혈액암에 유독 코로나 백신이 안 먹히는 이유는?
혈액암으로 투병하던 콜린 파월(84) 전 미국 국무장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는데도 코로나 합병증으로 숨져 그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2회 접종)한 혈액암 환자 가운데
우울증 약과 진통제 함께 먹으면 장출혈 위험(연구)
항우울제(우울증 치료제)와 진통제를 함께 먹으면 장 출혈을 일으킬 위험이 크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레이튼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우울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와 일반적인 진통제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를 함께 복용하면
백내장환자, 심장병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연구)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 질환으로 숨질 확률이 상당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멜버른대 호주 안질환연구소(CERA: Center for Eye Research Australia)의 연구 결과다. 이에 따르면 나이가 듦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