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출범 35주년, 각종 지표 어떻게 달라졌나

건강보험이 출범한 지 1일로 35주년을 맞았다. 1977년 7월 1일 도입된 건강보험은 500명 이상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당시엔 총인구의 8.8%인 320만 명만이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았으나, 2011년에는 4930만 명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1일 국민건강보

차병원그룹, 美앤드류그룹과 '글로벌 스포츠메디슨센터'설립키로

최근 MOU체결...앤드류그룹은 마이클 조던 등 관리하는 기관 차병원그룹이 또 한 차례 도약한다. 차병원그룹은 29일 마이클 조던 등을 관리해 명성을 얻은 미국의 스포츠메디슨 그룹인 앤드류(Andrews) 그룹과 ‘차- 앤드류 글로벌 스포츠 메디슨 센터’ 설립에 대한

폭염특보 속 '저온화상'주의...스마트폰도 위험

섭씨 40도 이상에 장기 노출되면 피부단백질 손상   폭염 특보 및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저온 화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장기 사용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 미국 화상학회에 따르면 피부가 섭씨 44도의 온도에서는 1시간, 섭씨 50도에서는 3분, 섭씨 60도에서

한국노바티스,녹십자.한국백신과 뭉쳤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멘비오’ 마케팅.영업 전략적 제휴 한국노바티스는 26일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멘비오’를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멘비오는 지난 5월 식약청으로부터 11세 이상 55세 이하 청소년 및 성인 대상 의약품으로 승인 받았다.

제11회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열린다

서울,부산서 5일 간 '더불어 건강하게'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제11회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연다. 이 축제는 병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 및 장애아동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그들의 건강 회복 의지를 북돋아주

한국노바티스, 신디케이트 구성해 파멥신에 40억원 추가투자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공동투자기관들과 신디케이트를 구성해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에 40억 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파멥신(설립자 겸 대표 유진산)은 항암·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08년 GATE I 프로젝트로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투자 대상기업에

손목터널증후군, 50대 여성을 노린다

지난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들이 쓴 총진료비는 322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일 내놓은 손목터널증후군 분석자료에서다. 이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7년 약 9만 5000명에서 지난해 14만 3000명으로 5년 사이 약 4만 8천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탯줄서 뽑은 줄기세포로 관절염 치료”

제대혈 성체줄기세포 치료제무릎 관절 사이의 연골이 닳아 ‘뼈가 부딪히는 고통’을 겪는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가 최근 출시됐다. 명칭은 ‘동종 제대혈(탯줄 혈액)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은 “나이가 많아 연골이 닳아 없어진 환자도 인공관절

무좀치료제 ‘라미실’ 연매출 100억원 돌파

한국노바티스의 무좀치료제 ‘라미실’(성분명 테르비나핀)의 연매출이 100억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한국노바티스는 24일 라미실의 지난해 한국 매출이 약 16% 늘어 외용 항균제 사상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무좀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라미실은 1

등산엔 '무릎 스트레칭' 필요없나요?

중장년층은 운동처방으로 ‘맞춤형’운동을 야유회나 각종 운동 등으로 몸을 많이 움직이는 계절엔 관절이 아파 병원을 찾는 환자가 부쩍 늘어난다. 관절 가운데서도 무릎이 가장 다치기 쉽다. 중장년층의 무릎을 손상시키는 대표적 운동이 등산과 마라톤이다.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이 많은 운동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