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수술 셀피, 사망원인 3위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 확 줄여줄까
전 세계적인 사망 원인 3위는 바로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이다. 수술 환자를 숨지게 하는 주범 가운데 하나는 수술 상처 부위의 감염이며 이는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이 때문에 가족, 친지, 친구 등이 크고 작은 수술을
동성애자 남성의 고혈압 발병률이 24% 더 높은 이유(연구)
동성애자 남성과 양성애자 여성은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이성애자들보다 상당히 더 높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성애자 남성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은 이성애자 남성보다 24%나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년 11월 세계가 췌장암에 일제히 주목하는 이유
췌장암은 투병이 결코 만만치 않은 악성 종양이다. 미국이 ‘암과의 전쟁’을 선포한 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으나, 췌장암은 식도암·뇌암과 함께 사망률이 오히려 더 높아진 암에 속한다.
이 때문에 미국암학회(ACS) 등은 매년 11월을 ‘췌장암 인식의 달’(PCAM
갑자기 성욕이 뚝 떨어졌다면 꼭 점검해야 할 13가지
딱히 배우자 또는 애인이 싫어서 그런 건 아니다. 성관계를 하고 싶지만 여의치 않을 수도 있다. 어느날 문득 닥친 성욕 저하의 문제는 삶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그럴 경우 성욕을 떨어뜨릴 수 있는 위험 요소의 리스트를 차근히 점검하는 게 바람직하다. 막연한 생각은 사
암과의전쟁 50년···사망률 더 높아진 악성종양 3가지는?
미국 정부는 1971년 ‘암과의 전쟁’을 선포,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닉슨 대통령 시절의 일이다. 미국 정부는 암 퇴치를 목표로 막대한 돈을 쏟아부었다.
그 덕분에 대다수 암의 사망률이 크게 떨어졌으나, 세 가지 암의 사망률은 오히려 높아졌다는 새로운 연구
인기있는 뇌 건강 보충제의 허와 실
기억력 개선제, 뇌 건강 영양제, 집중력 영양제, 두뇌 영양제, 뇌 영양제 등 뇌 건강에 좋다는 각종 보충제(건강기능식품)가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소비자들은 선택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의 경우 50세 이상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약 25%가 두뇌의 건강을 유지
향긋한 커피 맛을 기후변화가 망친다고? (연구)
한 잔의 모닝 커피는 모든 시름을 잊게 한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 매력적이고 향긋한 커피의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면, 그건 기후변화 탓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몬타나주립대∙터프츠대∙텍사스A&M대 등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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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냉장 보관 모두 불필요한 코로나 백신 나온다(연구)
제조하기가 쉽고,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지 않고 실온에서 보관해도 되는 획기적인 코로나-19 백신이 머지않아 나올 것 같다.
미국 보스톤아동병원 연구팀이 새로운 코로나 백신 디자인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현재 사용 중인 코로나 백신은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해야
관상동맥우회술과 스탠트삽입술, 뭐가 더 낫나?(연구)
중증 심장병 환자에 적용하는 두 가지 중요한 치료법인 관상동맥우회술과 스탠트 삽입술 가운데 과연 어떤 게 더 나을까? 그리고 그 근거는 무엇인가?
노심초사하는 숱한 심장병 환자들과 가족, 그리고 의사들이 치료법을 선택하는 데 즉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FDA 승인 못 받은 줄기세포 판매기업 우후죽순, 5년 새 4배↑
안정성과 효능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줄기세포 제품(치료제)을 파는 기업이 미국에서도 우후죽순처럼 크게 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지 못한 줄기세포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숫자가 최근 5년 동안 4배나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