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좋은 콜레스테롤, 치명적인 패혈증 치료 (연구)
패혈증은 병원에서 숨지는 환자의 약 3분의 1에 나타난다. 미생물에 감염돼 발병하는 패혈증은 온몸에 염증 반응을 보이며,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다.
최근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이 미생물 감염으로 전신성 염증 증후군을 나타내는 패혈증의
가족 관심사, 치매 진단 후 얼마나 더 사실까? (연구)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은 얼마나 더 사실까?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의 가족은 이래저래 불안하고 걱정이 많다. 또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지 궁금하다.
이런 궁금증을 다소 풀어주는 새
“담뱃세 올리면 아기 연 23만명 사망 감소”(연구)
세계 각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에 따라 담뱃세를 올린다면 연간 약 23만명의 신생아 및 유아의 사망을 막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WHO는 각 나라가 담배 소매가의 75% 이상을 담뱃세로 매겨 올리도록 권장하고 있다.
영국 임페리얼
유방암 검사로 심장병 위험도 사전 체크, 어떻게?
유방암 선별검사인 유방조영술로 심장병에 걸릴 위험까지 미리 알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이저 퍼마넨트 노던 캘리포니아(KPNC, Kaiser Permanente Northern California) 의료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방조영술은 유
80%가 헷갈리는 ‘치매 전 단계’ vs. ‘정상 노화’
휴대폰 등 소지품을 어디에 놔뒀는지 망각하기 일쑤다. 약속을 계속 놓친다. 대화하다가 생각의 흐름을 자주 놓친다.
이런 경우 노인들은 '깜빡함'(건망증)쯤으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이 ‘깜빡함’이나 정상적인
안구건조증 환자, 우울증 함께 앓으면 증상 악화(연구)
만성적인 안구건조증과 우울증을 함께 앓고 있는 사람들은 안구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이 있는 성인 환자 535명 가운데 우울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안구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상처 치유의 비밀…혈소판도 큰 역할(연구)
혈소판이 몸에 난 상처를 치유하고 혈전(피떡)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왕립의대(RCSI, Royal College of Surgeons in Ireland)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종전의 섬유아세포뿐만 아니라 혈소판이 매우 중
수술 앞둔 50~80대 이런저런 고민 많다(연구)
무릎 인공관절 수술, 탈장 봉합수술, 눈의 백내장 제거술, 담낭 제거술 등 각종 예약된 수술을 앞두고 50~80대 환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건강한 노화에 관한 전국 여론조사’(National Poll on Healthy
여성 암 생존자 32% 다리 퉁퉁 부어…대책은?
암과 싸워 이겨낸 여성 암 생존자 가운데 약 3분의 1은 다리가 퉁퉁 붓는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종합 암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 암 생존자 가운데 약 32%가 ‘하지 림프 부종’으로 다리가 퉁퉁 붓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한 경
신규 질병 ‘근감소증’, 노인 13%가 환자···국내 첫 통계(연구)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질병으로 분류된 근감소증(sarcopenia) 환자가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약 13%에 이른다는 국내 첫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내용은 국제학술지 《예방의학 및 공중보건 저널(Journal of Preventive Medic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