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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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고 피는 깨끗하게... 탄수화물 현명하게 먹는 법은?
피가 끈적해지고 뱃살이 나오면 기름진 음식부터 떠올린다. 포화지방이 많은 고기 비계, 가공식품 등을 많이 먹으면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빵, 면, 단 음식 등 탄수화물 과다 섭취도 원인이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비만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 탄수화물도
당근, 방울토마토의 건강 효과 높이려면... ‘이 방법’으로 먹어라!
기름을 넣어 함께 요리하면 건강 효과가 높아지는 대표적인 음식이 당근, 토마토(방울토마토)다.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되고 효율이 증가한다. 바쁠 때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가급적 올리브유, 들기름 등을 넣어 익혀 먹는 게 좋다. 당근, 토마토의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
중년 여성의 ‘화병’ 키우는 이유 너무 많아... 최악의 생활 습관은?
화병은 ‘화가 날 만큼 충격적인 일을 경험한 결과’로 생긴 분노로, 우울-가슴 답답-한숨 등 여러 증상으로 나타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화병은 한때 정식 진단명으로 사용된 적도 있으나 지금은 인정되지 않고 있다. 심한 갱년기를 겪는 중년 여성 가운데 화병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입술 물집 너무 힘들어"... 어떻게 전염되나? 재발 잦은 이유?
감기·몸살에 걸리거나 피곤, 스트레스가 심하면 입가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헤르페스 감염증(단순포진) 의심 증상이다. 바이러스가 피부와 점막에 감염을 일으켜 주로 수포(물집)가 발생하는 병이다. 피부와 피부의 직접 접촉, 분비물 접촉으로 전파된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중심으로 헤르
생밤, 군밤, 찐밤 무엇을 먹을까?... 몸에 어떤 변화가?
겨울의 건강 간식 중 하나가 밤이다. 껍질만 까서 생으로 먹거나 군밤, 찐밤으로 먹기도 한다. 생밤은 비타민 C가 많아 알코올 성분의 분해를 도와 숙취를 줄여주는 술안주로도 좋다. 삶거나 구우면 맛이 더 좋아지고 소화가 잘 된다. 불포화 지방산이 핏속의 중성지방을 줄여 혈관병 예방에 기
부부 각방 필요한 경우 vs 피해야 할 때, 나의 선택은?
부부가 각방을 쓰는 이유는 배우자의 코골이 등 여러 이유가 있다. 부부싸움 등 사이가 나빠진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 글에선 주로 건강 관련 문제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갱년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수면 장애를 겪는 여성들이 많다. 이불을 같이 덮고 자는 남편이 심하게 뒤척인다면 각방을
반찬-찌개에 팥밥 함께 먹었더니...핏속의 중성지방-혈압에 어떤 영향이?
팥은 음식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사용할 정도로 건강 효과가 높다. 팥빵, 팥빙수를 떠올리면 팥에 당분이 많은 것으로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런 음식들은 팥에 설탕 등을 첨가하여 만든 것이 많다. 오는 21일은 동짓날이다. 이날 팥죽을 먹는 전통이 있다. 팥의 활용 방법과 건강
“커피·녹차 많이 마시는데”... 암 예방에 어떤 영향 미칠까?
합성물질이 포함된 가공음료보다 자연음료가 건강에 더 좋다. 몸의 산화(손상-노화)를 줄이는 항산화 영양소 등 식물생리활성물질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커피, 녹차도 항산화 영양소가 든 대표적인 음료다. 이 음료들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WHO 산하 암 연구소 보고서... “간암
나이 들면 꼭 줄여야 할 ‘이 음식’... 최악의 식습관은?
40세만 넘어도 노화가 시작된 것을 느낀다. 전체 암 환자의 50% 정도가 50~60대다. 이 시기를 잘 보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질병으로 누워 지내는 기간이 길면 장수의 의미가 사라진다. 중년이라도 늦지 않다.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서 먹고 건강하지 못한 음식은 절제해야 한
“피 끈적해지면 혈전 위험”... 혈관에 염증 생기는 식습관은?
피가 끈적해지면 위험신호다. 혈관을 막는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피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끈적해지는 이유는 핏속에서 당(포도당)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혈당(血糖)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다.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피가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