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로 꽁꽁 가렸는데... 눈은 어떻게 보호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많다. 기본적인 질문부터 다시 해보자. 왜 마스크를 써야 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 등)과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를 했을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간

건강수명의 원칙 “손과 얼굴을 멀리 하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오전 9시 현재 전날 대비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면서 "이로써 총 확진자는 15명으로 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폐렴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메르스 사태의 교훈...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지인, 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지난 메르스 사태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처음 확인된 것은 2015년 5월 20일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카타르 등 중동국가를 여행하고 돌아온 68세 남성이 고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지 9일 만에 부인과 함께 확진 판정을

1339(질병관리본부 상담) 응대 지연 해소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를 위한 1339(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전문콜센터)  상담 인력이 대폭 확대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 급증에 따른 1339 상담 지연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마스크, 정작 써야 할 사람이 안 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거리마다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많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보다 예방 목적으로 사용한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런데 지하철, 버스 등 밀폐 공간에서 기침을 하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소매로 입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

일반 폐렴도 위험하다... 감기 심하면 폐렴 될까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우한 폐렴’ 때문에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우한에서 첫 발생한 ‘우한 폐렴’의 원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밝혀졌다. 하지만 노인이나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에겐 일반 폐렴도 위험하다. 노인 사망 원인의 상당수가 폐렴이

한광협 보건의료연구원장 “정체성 확인, 변화와 혁신 중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야 할 시기입니다.” 한광협 제5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의료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NECA의 원장으로서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

간 질환 분야 세계적 권위자 한광협 교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임 원장

간 질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한광협 교수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5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5대 원장으로 한광협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소화기내과)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한광협 원장은 1954년생으로 연세대 의대를 졸업

취침 전 물 섭취, 왜 중요할까? “장수의 기본은 혈액-혈관 건강”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 수명’은 건강한 피(혈액)와 혈관이 기본이다. 장수를 위해 암,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지만 결국 온 몸을 도는 혈액과 혈관 건강이 바탕이 된다. 혈액이 건강하지 못하면 피의 흐름(혈류)에 문제가 생기고 혈관손상을 유발하는 염증물질이 분비될 수 있다.

양파, 왜 항암-염증 완화에 좋을까? “냄새보다 건강이 먼저”

우리 주변에 흔한 음식 가운데 ‘항암 식품’이 많다. 말 그대로 암에 저항하는(抗癌) 식품이다. 비싼 돈 들여 건강기능식품이나 희귀 식품을 살 필요 없이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항암 식품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양파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있지만 싼값에 건강을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