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도영 기자
진수희 장관 “약사법 개정, 꼭 필요”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21일 가정상비약을 편의점 등에서 팔 수 있도록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는 일과 관련, "내가 계획했던 정치일정을 제쳐두고라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복지부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약사법 개정안은 국회 통과에
앞서 먼저 약사심의위원회에서 다뤄야 하기
“올바른 손씻기, 아동극으로 즐겁게 배워요”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주관하는 ‘맑은 손과 병균 끈적이’ 아동극 전국투어가 6월 22일 전북
정읍을 시작으로 7월 26일까지 전국 19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최근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등 각종 전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
“사후피임약 등 479 품목 풀어 달라”
대한약사회가 사후피임약과 비만치료제 등 20가지 성분 479개 전문의약품을 의사처방
없이 판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해달라고 요구했다. 약사회는 이같은 내용의
의약품 재분류 신청서 1차분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15일 일반의약품 44개 품목을 편의점 등
우리 아이 손·발·입에 물집이...
최근 법정전염병인 손발입병(수족구병)이 퍼지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해당 환자가 외래 1000명 당 21.1 명까지 계속 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빠른 속도라고 19일 밝혔다.
최근 법정전염병인 손발입병(수족구병)이 퍼지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
리베이트 받은 의사, 최대 12개월 면허정지
오늘부터 제약업체 등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의 면허자격정지 처분기간이
기존의 2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의약품·의료기기
거래와 관련해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등을 제재하기 위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이 20일 공포·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현행 의료법은
벼락치기공부, 효과 없는 과학적 까닭은?
오랫동안 중간 중간에 쉬면서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벼락치기 공부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쥐 실험 결과 명확히 밝혀졌다. 이유도 규명됐다. 뇌의 특정
부위에서 만들어져 장기기억에 관여하는 단백질이 틈틈이 쉬면서 공부할 때 활성화하기
때문.
과학자들과 교육자들은 현재 벼락치기 공부가 비
의전원 수시모집, 경쟁률 5.9:1로 마감
2012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6일 마감됐다. 평균 경쟁률은
5.9:1로 지난해 5.13:1보다 높았다.
의·치·약학 입시전문교육기관 프라임MD는 17일 “올해 수시모집
지원자는 5천 363명으로 지난해의 4천 614명보다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전형 기준으로 가장 높은
약사회, 비아그라 ‘일반약 전환’은 보류
대한약사회는 전문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일반약 전환을 당분간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약사회는 21일 열리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약심)에서 기존에
의사처방이 필요했던 전문의약품 중 비만치료제 제니칼 등 5종을 처방없이 판매할
수 있는 일반약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약사회
항생제 처방, “의사 인식개선 필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는 호흡기계 질환에 사용하는 항생제에
대한 의사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항생제 처방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서울·경기 지역는 의사 353명을 대상으로 2010년 10~12월에게 우편설문을
약사회, “약사법 개정 결사적으로 막을 것”
약국외 판매품목을 확대한다는 보건복지부의 방침에 대한약사회가 단식농성에
들어가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15일 박카스 등 일반의약품이던 44개
품목을 약국 외에서도 살 수 있는 의약외품으로 분류키로 결정한데다 앞으로 약사법을
개정해 ‘약국외 판매’란 새로운 분류를 도입, 감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