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받은 약 함부로 끊어선 안돼"
매년 120만명 숨져…조용한 팬데믹 ‘항생제 내성’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쓰이는 약이다. 항생제를 투약했을 때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항생제 내성' 탓일 수 있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항생제에 저항해 계속 증식할 수 있는 상태다. 이는 항상제 오남용에서 기인한다는 점에서 복용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매년 11월 18일부터 일주일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항생제 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