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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

굳이 귀지를 파겠다면…최선의 방법은?

귓구멍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를 외이도라 한다. 여기에 이구선과 피지선 등 분비선이 있고 거기서 황갈색 액체와 피지가 나온다. 이 분비물이 외이도에서 벗겨진 피부 껍질과 뭉쳐 마르면 귀지가 된다. 누런 덩이는 얼핏 제거해야 할 노폐물로 보이지만, 외부에서 유입된 먼지나 작은 입자를 차단하고 외이도의 습도를 유지한다. 또 귀지는 산성이라서 바이러스나…

잘못 파면 ‘큰 탈’… 귀지를 제거하는 올바른 방법

귀지는 몸에서 나온 분비물과 귓속에 들어간 먼지가 엉켜 생긴 때를 말한다. 하지만 때라고 해서 함부로 제거해서는 안 된다. 고막이 다치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귀지를 올바르게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얼굴 생김새나 피부색이 다르듯 귀지의 형태와 질감 역시 다르다. 특히 습도에 따라…

청력 손실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 5가지

우리 주변 환경이나 행동은 청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환경이나 활동에 꾸준히 노출된다면 청력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죠. 미국식품매거진 ‘잇 디스 낫 댓(Eat This, Not That)’을 통해 귀 건강에 해를 끼치는 일상 요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슬기로운 립밤 선택법

입술은 아무런 방어막 없이 햇볕과 바람, 건조한 공기를 견뎌야 한다. 뿐인가. 하루에도 여러 번, 짜고 매운 음식의 공격을 받아야 한다. 립밤 없이는 외출할 수 없을 정도로 트고 갈라진 입술 때문에 고생하는 이들이 많은 까닭이다. 비영리 뉴스 미디어 '더 컨버세이션'에 따르면 기원전 40년경, 즉 클레오파트라 시절에도 입술이 말라서 고민인 이들이…

귀지 축축하면 유방암 조심해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경북 산지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0∼8도, 낮 최고기온은 0∼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귀지는 외부의 세균 등으로부터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귀지를 더럽다고 여겨 파내는 경우가…

이어폰 오래 낀 후, 최대 18시간 귀 휴식해야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속되면서 어느 때보다 개인 위생에 철저해졌지만 여전히 사각지대는 있는 듯 하다. 에어팟 등 무선이어폰 이야기다. 주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하지만 간과할 때가 많기 때문.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어폰 위생을 그냥 방치하면 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귀지가 너무 많아지거나 귀에 통증이 생기거나 이명 혹은 곰팡이균에 의한 진균증이 생길…

귀지 청소 후, 얼굴 마비된 여성 사례 보고돼

단단하게 매복해 있던 귀지를 제거하려고 병원을 찾았다가 영구적으로 얼굴이 마비된 여성의 사연이 보고됐다. 최근 미국의학협회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 온라인판 19일자에 실린 사례 보고다. 영국 리즈대학교 내과 연구진이 오른쪽에 들어찬 귀지떡을 제거하기 위해 내과를 찾은…

“귀지 저절로 떨어져 나가게 두세요”

습관적으로 귀를 파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여름철 이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자칫 귓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여름철 물놀이를 하면 귓속으로 물이 들어가게 된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귀를 자주 후비게 된다. 수분으로 귓속이 축축해진 이때 귀를 파면 귀지가 더 잘 제거될 것이란 생각에 의도적으로 파기도 한다. 그런데 귀이개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