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지냈어?" 30분만에 행복해지는 법, 지금 해볼까?
움직이고, 미뤘던 일 처리하고, 웃어 보이면...자신도 모르게 기분 좋아져
행복감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를 말한다. 사실 행복해진다는 것은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 온 야망과는 성격이 다르다.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을 리 없고,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때 당장 시작하면 된다. 미국 생활 정보 매체 ‘리얼 심플(Real Simple)’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과제를 30분 이내에 가능한 많이 해보면 기분이 한층 좋아지고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
“연락을 해보라”=한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새로운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보라. 사람들과 친밀한 유대를 맺는 일은 행복한 삶의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가 사람들을 상냥하게 대할 때, 다른 사람들도 우리를 더욱 친밀하게 대해줄 뿐 아니라 우호의 감정도 훨씬 강해진다.
“당장 움직여라”=지금 앉아 있다면 일어나서 걸어 다녀라.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으로 올라가라. 목소리에도 힘을 더 넣어라. 잠깐 짬을 내 10분 정도 씩씩하게 걸어보라. 밖에 나가 산책하는 것도 좋다. 햇빛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뇌의 화학 물질을 자극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뤘던 숙제를 점검해보라”=보험 문제나 필요한 물건을 사는 일, 오래 미뤄뒀던 치과 진료 등을 즉시 처리해라. 해야 할 일의 목록에서 성가신 일이 빠지게 되면 그 순간 기쁨이 밀려들 것이다.
“주변 환경을 좀 더 정리하라”=외부 상황 때문에 마음의 안정을 갖지 못한다면, 내역서를 작성하거나 자료를 살펴보는 일을 부엌에서 할 수도 있다. 작은 일들이라도 많이 쌓이면 중압감을 느낄 수 있지만, 잠깐 시간을 내 정리하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10분간 시간을 정해놓고 얼마나 일을 많이 했는지 살펴보라.
“새로운 것을 배워 보라”=평소 알고 싶어 했던 주제를 생각하고 인터넷에서 15분 정도 시간을 들여 관련 정보를 찾아 읽어라. 아니면 서점에 가서 관련 분야 책을 사서 읽어도 된다. 그러나 솔직해야 한다. 정말로 흥미가 있는 주제를 택해야지, 의무나 필요에 의해 생각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
“미소를 지어 보여라”=그 기분을 느낄 때까지 하는 체 할 수도 있다. 일부러 만들어서 짓는 웃음도 사람들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약 지금 당신이 웃고 있다면, 사람들은 당신을 좀 더 따뜻하고 다가가기 쉬운 사람으로 여길 것이다.
소설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