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1억 또 기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1억 원을 또 기부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3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난방비를 전달했고, 이는 창원시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급된다. 최경화 이사장<사진 왼쪽>은 “겨울은 누구나 견디기 힘든 계절이지만, 더한 고통을 느끼는 이웃들도 있다”라며 “이번 월동난방비 지원이 겨울을 견디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이번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지원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튀르키예 지진 성금 기탁, 혈액운송박스 200개 기부, 공상 소방관 후원에 동참해왔다. 이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