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병원 자원봉사 장점숙씨, 장관 표창

부산보훈병원 자원봉사 장점숙씨, 장관 표창
[사진=부산보훈병원]
부산보훈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해온 장점숙씨<사진 가운데>가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보훈병원 호스피스 병동이 전문 기관으로 지정된 초기부터 병동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연명의료 결정제도를 널리 알린 공로다. 장점숙씨는 17일 “이번 표창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온 호스피스 병동 식구들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호스피스의 날에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올해는 장씨를 비롯해 전국의 호스피스 관련 기관 종사자 20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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