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생힐링병원, 재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오픈
(의)정화의료재단 봉생힐링병원(병원장 최용석)이 재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열었다. 재활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에게 효율적인 입원 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
이에 통합서비스가 가능한 31개 병상에 입원한 환자는 간병비 부담에서 벗어나 전문간호 인력이 24시간 제공하는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봉생힐링병원 최용석 병원장은 7일 “간병비가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간병비 부담을 줄여 환자가 적극적인 재활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지난해 3월, 남구 감만동에 들어선 봉생힐링병원은 뇌질환 재활 중점 및 암재활 진료병원으로 200여 병상에 재활치료센터, 암재활센터, 혈액투석센터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