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 오후 동강병원<사진 왼쪽>과 울산병원<오른쪽>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을 연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김강성 동강병원장,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한다.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울산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이에 필수의료서비스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울산지역 보건의료자원 전문성 강화 및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앞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 울산대병원과 이들 지역책임의료기관들이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