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과학회, 15일 벡스코에서 춘계학술대회
부산외과학회(회장 조홍재)가 15일 정오부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유방갑상선분야, 혈관분야, 탈장소아분야 등에 걸쳐 부산의 내로라하는 외과 의사들이 나와 강연한다.
먼저, 유방갑상선분야(좌장 강태우, 김구상)에는 고다은(좋은강안병원), 이지은(고신대병원), 최정범(부산대병원)이, 혈관분야(좌장 박경환, 이상수)에는 정혁재(부산대병원), 이상수(양산부산대병원), 송민상(동래봉생병원), 장지란(청맥병원)이 나온다.
또 탈장소아분야(좌장 김성흔, 서경원)에는 남소현(부산백병원), 박태진(창원경상국립대병원), 김기훈(해운대백병원)이 발표한다.
주목할만한 특강도 있다. 유홍기 카이스트(KAIST) 교수가 “외과 영역에서의 인공지능 개발”을,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회장이 “2024년 한국 의료: 외과의사가 바라본 현실과 비전”을 주제로 얘기한다.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이날 부산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엔 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