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김휘택, 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

부산의료원 김휘택 병원장이 올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참가한 의료원 소속 장애인스포츠선수단을 불러 격려금을 전달하며 이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선수단은 이번 체전에 6개 종목(역도, 탁구, 수영,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에 걸쳐 10명이 출전, 총 12개 메달(금 4개, 은 4개, 동 4개)을 땄다. 특히 역도 한 종목에서만 모두 8개 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엔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여 선수들이 참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

김휘택 병원장은 “땀과 노력으로 일궈낸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준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선수단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사진=부산의료원]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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