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고진영 유소연... 한국선수가 브리티시 오픈 휩쓴 까닭
[이성주의 건강편지]여제 박인비
박인비 고진영 유소연... 한국선수가 브리티시 오픈 휩쓴 까닭
박인비! ‘골프 여제’라는 이름이 허명이 아니었습니다. 어젯밤 포털사이트에서 LPGA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경기를 보다가 잠시 일을 하다가 돌아오니 여제가 기적 같은 일을 해냈더군요. 선두에게 3타 뒤진 박인비가 2위에 되레 3타 앞선 12언더파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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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오늘은 여름 밤 음악 두 곡 준비했습니다. 첫 곡은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행진곡’을 호로비치가 변주곡으로 만든 것을 손열음이 연주합니다. 결혼식에서 이 변주곡으로 연주하면 하객들이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 듯하지만, 연주곡으로는 환상적이네요. 둘째 곡은 영화 '사랑의 스잔나'주제곡인‘One Summer Night’입니다. 진추하와 아비의 노래로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유행했었죠?
♫ 결혼행진곡 변주곡 [손열음] [듣기]
♫ One Summer Night [진추하와 아비]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