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1등급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그중 위암과 폐암은 6회 연속, 대장암은 5회 연속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기존의 수술 중심 평가에서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포괄하는 암 치료 전반에 걸친 종합 역량을 평가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암 치료 방향 설정부터 치료, 생애 말기까지 진료 전반은 물론 환자 중심 진료철학을 반영하고 있는지도 보았다.
이처럼 확대된 평가 결과, 삼성창원병원은 이들 3개 암종 치료 전반에 걸친 진료 역량부터 전문인력 구성과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