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3세, 몸은 23세"...연 1억4천만원 들여 150세까지 살겠다는 女, 누구?
150세까지 살기 위해 빈틈없이 관리하는 여성...분기마다 수백 가지 바이오마커 체크
150세까지 살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철저하게 설계된 생활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여성이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카일라 반스-렌츠(33)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다양한 ‘수명 연장’ 방법을 통해 이미 생물학적 나이를 10년이나 줄였다고 주장했다. 33세이지만 몸은 23세라는 것.
영국 더미러,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카일라는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업체를 설립한 사업가로 150세까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한 해에 10만 달러(약 1억 4000만원)가 넘는 돈을 지출한다. 그는 분기별로 실시하는 혈액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계산된 20가지의 영양 보충제를 매일 복용하며, 엄격한 식단 관리를 위해 외식도 전혀 하지 않는다.
카일라는 매일 아침 5시 30분 즈음에 ‘자연스럽게’ 잠에서 깬다. 일어나서 가장 먼저 체중, 지방량, 골밀도, 수분량을 측정하는 생체 인식 스마트 저울에 오른다. 그런 다음 꼼꼼히 양치질을 한 후 코코넛 오일 풀링을 한다. 또한 매일 아침 스마트링으로 분석한 수면주기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고, 운동을 한다. 그런 다음에는 단백질 커피를 마시고 명상을 마친 후 사우나를 한다.
그는 “먼저 데이터와 진단부터 시작하는데, 이렇게 해야 나와 내 의료진이 현재 건강 상태를 더 잘 이해해 건강수명 및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식은 지중해식단을 위주로 유기농 식물성 식품을 주로 섭취하며 생선으로 단백질을 섭취한다. 가끔 풀을 먹여 키운 고기를 먹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외식을 하거나 술을 마시지 않으며, 해가 질 무렵부터는 절대 식사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보통 8시 30분에 전자기장을 차단하는 특수 케이지 안에서 잠자리에 든다.
운동도 빼놓지 않는다. 일주일에 중간 강도의 유산소 운동 250분과 고강도 유산소 운동 80분을 하며, 하루에 최소 1만 5000보를 걷는다. 그 외에도 냉수욕, 전신 진동 플레이트, 호흡 운동 등 수명 연장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이어진다.
카일라는 클리닉과 고압 산소방, 문제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 팀도 갖추고 있다. 그는 “분기마다 수백 가지의 바이오마커를 체크해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과 영양 상태, 장 건강, NAD+(항노화 성분) 수치, 미세 플라스틱 및 기타 환경 독소와 같은 독소 노출 정도를 살펴본다”며 “집에 갖춰둔 의료 클리닉에는 체성분과 골밀도, 심장 건강을 매일 확인할 수 있도록 혈압, 폐활량 측정, 스마트 체중계 등과 같은 진단 시스템이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혈장교환술이나 펩타이드 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는 라파마이신(Rapamycin) 복용, 줄기세포 치료, 다양한 정맥주사 요법, 오존 사우나 등도 시작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피곤을 느끼며, 에너지가 넘치는 채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른다”며 “작은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이렇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건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열망으로 카일라는 노화 방지를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업체를 설립했고,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어떻게 더 오래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방법을 전하고 있다. 카일라를 만나기 전부터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남편 또한 이 모든 과정을 함께 해 나가고 있다.
놀라운 건강에대한 정보군요.건강하게 자연의섭리대로 사는것이 바람직할듯 싶군요.
엉기적 150년 살면 뭐하나
건강에 대한 압박 스트레스가 더많이 쌓일듯.ㅋ
그렇게 오래 살면 무엇하나 차라리 온몸을 로봇으로 대치하면 더 오래 살것인데,,,,
50년 더 살겠다고. 더 살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100년을 부자유하게 산다? 불쌍하네.ㅜ
영원히산다면이해가가는대1`살에죽으나100살에죽으나죽으면똑같아요제생각에는그런대요저는오늘까지살드라도현재도일을하지만오늘까지일하다죽으면제일좋다구생각함니다제직업은써비스거든요그러니건강만하면평생정년두없구얼마나행복함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