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신정규)가 26일 오후 관절센터 교육실에서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암 수술’심포지엄을 열었다. 주제는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암 수술'.
1부에선 ▲비뇨기 로봇수술의 최신 지견(비뇨의학과 최세민) ▲로봇 축소포트 위절제술(위장관외과 박지호) ▲로봇 대장암 수술(대장항문외과 이진권) ▲로봇수술실 간호사의 역할(정혜경 로봇수술 책임간호사) ▲수술데이터를 통한 의료혁신(인튜이티브서지컬 김태호 상무)이 나왔다.
이어 2부에선 ‘나의 로봇수술 경험’을 주제(좌장 화정석 비뇨의학과)로 이영준(위장관외과), 신정규(산부인과), 박정제(이비인후과), 김주연(유방내분비외과), 최세민(비뇨의학과) 교수가 무대에 올라 지금까지 축적한 수술 노하우를 나눴다.
경상국립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2년 1월 비뇨의학과 화정석 교수의 로봇수술 첫 집도를 시작으로 2년 10개월이 지난 현재, 900례를 넘어섰다. 곧 1,000례 달성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