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웃음꽃 피는 '하하(HAHA)캠퍼스' 건강센터

초고령사회 부산이 신(新)노년들 위한 복합시설로 꾸미는 부산가톨릭대 ‘하하캠퍼스’에 건강센터도 들어섰다. 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등 가벼운 것들부터 치매 사전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하캠퍼스 건강센터

하하(HAHA, Happy Aging, Healthy Aging)캠퍼스는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가 문화 및 학습, 연구 산업시설이 집적된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 여기에서 ▲안면생체인식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이용한 건강측정 ▲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일상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헬스케어 프로그램 ▲금정구보건소 연계 치매이동상담실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는 것이다.

27일 오후엔 건강센터 현판식도 열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김학윤 건강정책과장, 부산가톨릭대 염철호 부총장와 김인한 신학교정 운영본부장 등이 나와 건강센터 현판을 기념하고 시설을 관람했다.

[사진=부산시]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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