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경아, '제1회 부산간호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김경아 수간호사가 ‘제1회 부산간호상’을 받았다.

2010년 ‘병원 개원 공신’으로 그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코로나19 전담 병동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뒷받침을 크게 했다. 또 2022년부턴 미혼모 가정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 한부모 및 조손 가정, 보육시설 아이들을 위해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열심이었다.

김경아 수간호사는 14일 “지난 35년 동안 간호사가 천직이라 여기며 매 순간 환자들에 마음을 다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숙련된 간호서비스는 물론, 후배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겠다”고 했다. 시상식은 지난 6일 부산시간호사회 강당에서 열렸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경아, '제1회 부산간호상'
김경아 수간호사(가운데).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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