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1티어 등장 권나라가 나라다.. | EP.26 권나라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권나라가 출연해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 그는 아침에 주로 올리브 오일과 땅콩버터, 사과를 함께 먹는다고. 그는 "사과 위에 올리브 오일 붓고 땅콩버터를 얹어서 먹으면 포만감도 있고 진짜 맛있다. 되게 좋다고 하더라고 다이어트에도”라고 말했다.
사과+땅콩버터+올리브 오일, 연예인들 즐겨 먹는 조합...무슨 장점 있길래?
사과와 땅콩버터, 올리브 오일로 구성된 아침 식단은 간단하면서도 다이어트와 건강에 유익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어 권나라 뿐만 아니라 이를 즐기는 연예인들이 많다.
땅콩버터는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을 제공해 오래 지속되는 포만감을 준다. 혈당을 안정시키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올리브 오일과 땅콩버터에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포함돼 있다,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염증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침에 포만감을 느끼게 해 하루 동안의 총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올리브 오일의 불포화 지방산은 지방 대사를 촉진시켜, 체내 지방 연소에 유리하다.
사과는 비타민 C, 식이섬유, 항산화제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도 좋고, 올리브 오일에도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들 조합은 비교적 저칼로리 고영양식으로, 과식 없이 적절한 포만감을 유지해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사과의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돕고, 혈당을 서서히 올려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다만 땅콩버터와 올리브 오일 모두 지방이 많아 과다 섭취 시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땅콩버터는 일부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민감한 사람은 땅콩버터 대신 아몬드 버터나 다른 대체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들 조합은 근육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달걀이나 요거트를 함께 먹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