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대 안성호, 아태집중치료학회 '우수구연상'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안성호 교수(신경과)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태평양집중치료학회’(Asia Pacific Intensive Care Symposium)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그는 여기서 ‘심장 흉부 및 혈관 수술 후 인공지능을 이용한 수술 관련 주요 뇌 손상의 조기 발견(Early Detection of Surgery-related Major Adverse Cerebral Injuries after Cardiothoracic and Vascular Surgery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을 발표했다. 최근 의료계 관심이 높은 의료 인공지능(AI) 개발 연구의 주요 결과물 중 하나다.

안 교수는 양산부산대병원과 의료벤처 ‘뷰노’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정부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중환자실 환자에 대한 AI 관찰시스템 연구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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