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오준혁, 1일부터 온종합병원에서 심장혈관 중재술
온종합병원이 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오준혁 전 교수(사진)를 초빙하여 1일부터 심혈관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대동맥 및 혈관질환, 고혈압 등이다.
심장혈관중재시술 인증의로 부산대병원에서 관상동맥중재술(PCI) 1,500례 이상, 심방중격결손 시술 및 난원공 개존증 폐쇄술 50례 이상, 우심도자술 500례 이상의 증례를 쌓았다.
또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타비(TAVI) 시술을 100례 이상 시행하기도 했다. TAVI(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는 심장 판막이 딱딱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기존 판막 위에, 카테터를 통해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고난도 시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