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5대 이사장에 이명수 전 국회의원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임 이사장. [사진=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제5대 신임 이사장에 이명수 전 국회의원이 임명돼 업무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다.

이명수 신임 이사장은 제22회 행정고시 출신이자 제18·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간사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재단은 지난 16년간의 국회 의정활동과 수십 년간의 공직 경험을 가진 이 이사장이 재단을 바이오헬스산업 지원 전문 공공기관다운 경쟁력과 위상을 강화하도록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재단이 첨단의료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들의 지혜를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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