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대신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생겼다
동아대병원 요양재활병원(동아대학교대신병원)에 도서관이 새로 생겼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아르콘이 주관하는 ‘2024년 현대해상 마음심(心)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덕분.
이에 대신병원 도서관에는 인문, 자기 계발서 등 1000여 권이 비치됐다.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특성에 맞게 큰 글씨 도서, 건강 관련 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도 갖췄다.
이에 환자와 보호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양질의 도서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기림 병원장도 22일 “도서를 통한 인지 재활 치료와 문화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