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가족돌봄 증명' 발급 간단하게

[사진=케어네이션]
돌봄 플랫폼 케어네이션(대표 서대건)이 가족 간병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app.)을 업데이트했다.

특히 증명서 발급 절차를 더욱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험사 제출 용도의 서비스 이용 증명서 누적 발급 건수가 11만 2천 건을 넘어섰고, 매달 발급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

케어네이션 측도 2일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서비스 이용 증명서 발급 과정”이라 했다. 마이페이지 첫 화면에 ‘증명서 발급’ 버튼이 추가되었고, 서비스 증명서 발급을 위한 전용 페이지도 신설되었다. 또한, 기존 공고 완료 내역에서 필터링 기능을 통해 서비스 증명서 발급 가능한 공고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발급 절차도 한층 더 간편해졌다.

이에 따라 기존에 각각 4개 파일(서비스 이용내역 확인서, 회원가입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매출전표)로 개별 발송되던 서류들이 ‘케어네이션 서비스 이용 증명서’ 하나로 통합 발송된다. “서류 중복, 누락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들은 공고 하나당 하나의 서류만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증명서 신청 페이지에서 여러 보험사를 선택할 경우, 각 보험사명이 기재된 서류를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다. 케어네이션 측은 “이번 앱 업데이트로 케어네이션은 일반간병과 가족간병이 동일한 프로세스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 쉽고 안정적인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고 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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