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26일 심장건강 특별 건강강좌
경상국립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고진신)가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26일 오후 2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2층 대강당)에서 특별 건강강좌를 연다.
순환기내과 강민규 교수(심혈관센터장)의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 순환기내과 김한결 교수의 ‘급성 심근경색증 바로 알기’가 나온다. 환자, 보호자를 비롯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 행사장 앞에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에 대한 ▲전문 간호사의 1:1 상담 ▲혈압과 혈당 무료 측정이 진행되고, ▲심뇌혈관질환 교육책자도 배포한다.
고진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24일, “2022년 발표된 한국인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질환”이라며 “하지만 생활방식 개선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내달 23일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의 예방, 뇌졸중의 치료’라는 주제로 또 한차례 시민 건강강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