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20일 벡스코에서 'KIMES 부산 2024'

부울경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부산 2024’가 내달 18~2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전시회와 비교하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가 올해는 한층 더 강화됐다. 이 분야 △웨이센 △에버엑스 △아이픽셀 △코트라스 등이 특별관을 구성, 차세대 솔루션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19일에는 옴니씨앤에스, 에버엑스, 웨이센, 에이아이트릭스, 시너지에이아이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The Future is Now: 스마트헬스케어 실사례와 혁신’ 학술 세미나를 연다. 여기선 MORA Vu·옴니핏·바이탈케어·웨이메드 엔도 등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진단에 미치는 영향과 솔루션, 그리고 실제 도입 사례 및 활용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관련 세미나도 여럿 열린다. 그중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18일 오후 2시 ‘의료기기 R&D 우수성과 창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료기기 R&D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도 마련된다.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도 여기서 2024년 하반기 정기 세미나를 연다.

내달 18~20일 벡스코에서 'KIMES 부산 2024'
지난해 열린 'KIMES 부산 2023'. [사진=한국이앤엑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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