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AI BUS 2024' 개최
부산대병원 등이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AI BUS 2024’ 컨퍼런스를 연다.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및 교육 기술의 미래와 그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는 것.
의료와 교육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첫 주제는 ‘의료 AI: 도시 부산의 도전과 기회’.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혁신(보건복지부 고형우)부터 ▲의료 인공지능의 근미래 예측,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필수조건 및 주도권 확보 전략(서울아산병원 김남국) ▲의료 AI 활성화 정책 및 정부 지원 전략(성균관대 박재현) ▲유전자 검사와 생성형 AI의 융합: $100 유전자 분석 기술로 열리는 정밀의학 100세 시대(마크로젠 이승빈) ▲To make people healthy with technology(카카오헬스케어 신수용) 등 5개 주제가 발표된다.
패널 토론에선 부산대병원 성상민 융합의학기술원장이 좌장을 맡아 발제자들과 함께 의료 AI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두 번째 교육 AI 세션에선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주제는 '교육 AI: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과 AI'. "디지털 기술과 AI 활용에 대한 교육적 기대와 전망"(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광훈) 등 5가지 주제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박수홍 부산대 교수(교육학과)가 좌장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