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해야 하는데...어디서 하지?”

오늘부터 ‘부산생활체육포털’ 가동...“우리 동네 생활체육 정보가 여기에 몽땅”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4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으랏차차 부산생활체육포털'을 오늘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했다.

15분 생활권 내 생활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흩어져 있던 다양한 생활체육 정보를 한데 몽땅 묶은 통합 정보망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생활체육시설부터 프로그램, 동네대회 등 각종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위치기반 서비스로 더 빠르고 쉽게 주변의 생활체육시설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했다. 갤러리 코너엔 자신이 참가한 대회의 사진 등을 직접 올릴 수도 있다.

이를 위해 부산생활체육포털(www.busan.go.kr/sports)은 모바일은 물론 큐알(QR) 코드로도 접속할 수 있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생활체육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돼 생활체육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생활체육포털 QR코드.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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