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의료관광 중점 협력기관 50곳 선정

부산에서 의료관광 실적이 좋거나 또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의료관광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의료기관 등이 50곳 선정됐다.

부산시는 25일 오전 부산시티호텔에서 ‘2024 의료관광 중점협력기관 선정식’과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역량강화 설명회’를 열었다.

“부산 의료관광을 견인하는 중점협력기관을 중심으로 웰니스관광 및 연관산업의 융복합을 활성화해 세계적인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부산 방문 외국인 환자는 총 1만 2천912명으로 전년 대비 11.6%가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65% 정도 회복됐다.

특히 부산은 서울·경기를 제외한 주요 지자체(인천, 대구) 중 회복률은 1위이나 수도권 환자수 급증으로 유치 비중은 전년대비 2.5% 감소했다.

부산시, 의료관광 중점 협력기관 50곳 선정
[사진=부산시]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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