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에

[사진=대동병원]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이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20일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5개사를 '2024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이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들 15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증가 인원이 기업 규모에 따라 10명부터 15명, 20명 이상 늘어난 기업이 그 대상이다.

선정된 업체는 ▲(종업원 300인 이상) 대동병원(대표 이광재)과 ㈜파나시아(대표 이수태),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동화엔텍(대표 김동건),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대표 이재근), ㈜한진식품(대표 김영기), ▲(종업원 100인 미만) ㈜게임인스(대표 김웅겸), ㈜더쉐프(대표 김태경), ㈜디아이앤씨(대표 정충교), 부곡스텐레스(주)(대표 홍완표), ㈜부림교역(대표 홍현표), ㈜상떼화장품(대표 전혜정), 엠티코리아(주)(대표 이동배), 탈렌트엘엔지(주)(대표 백중진), ㈜펠릭스테크(대표 이명희), ㈜힘콤(대표 오창환) 등이다.

부산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고용환경 지원금(4천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5개 기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91개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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