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바이오, 시니어를 위한 'AI 스마트 빌리지 헬스케어 포럼' 개최

AI 스마트 빌리지 헬스케어 포럼에 참석한 안철우 바라바이오 대표, 김태형 단국대 교수, 이종균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사장(왼쪽 넷째부터)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라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주)바라바이오는 지난 13일 서울시니어스타워와 함께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빌리지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니어스 및 AI기반 스마트 빌리지 전문가와 서울시니어스타워에 근무하는 의료진 및 간호사, 영양사, 요양보호사 및 관련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 빌리지 헬스케어의 문제점 및 보완사항에 대한 방향을 모색했다.

'Beyond The Seniors Tower'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 단국대학교 김태형 교수는 미래 혁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고령화 사회와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미래 사회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한 혁신과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라바이오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당뇨병센터장인 안철우 교수가 교원 창업한 회사로 삼중음성유방암 CD96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해 서울시니어스타워와 스마트 빌리지 헬스케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모기업인 서울송도병원을 기반으로 서울타워, 강서, 가양, 강남, 경기 분당과 전북 고창까지 총 1524세대 이상 6개 지점을 통해 시니어스를 위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안철우 바라바이오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앞으로도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서울송도병원 및 고창시니어스타워 비대면 진료 사업과  양양군 보건소 스마트 비대면 진료서비스 구축 사업  및 인제송도병원 당뇨병 심신치료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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