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 서울 건강도시 홍보대사에 모델 한혜진

4일 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모델 한혜진 씨. [사진=뉴스1]
4일 서울시는 ‘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에 모델 한혜진을 위촉했다. 서울시가 건강정책 분야에서 처음으로 위촉한 홍보대사로 임기는 1년이다. 한 씨는 오는 9월 25~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앞두고 서울시의 건강정책을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평소 건강한 이미지로 인지도가 높은 모델인 한 씨를 통해 2030 젊은 세대의 건강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서울형 헬스케어사업인 ‘손목닥터 9988’의 참여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혜진 씨는 “최근 손목닥터9988을 시작했는데 걷기만 해도 포인트가 쌓여 쏠쏠한 재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울시 건강정책을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혜진 님은 바쁜 일정에도 식단관리, 운동은 물론 마라톤 대회 참여 등 평소 건강관리에 노력하는 것으로 잘 알고 있었는데 ‘손목닥터9988’을 이용하고 있다니 더욱 반가운 마음”이라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서울의 에너지가 전 세계로 전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닥터콘서트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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