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대 신입생 4610명 뽑는다...1497명 증원

차의과학대 의전원 포함 땐 의대 정원 4695명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 의대·대학원 모습. [사진=뉴스1]
올해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국 의대는 4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종전(3058명)보다 1497명 늘어난 규모다.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5학년도 의대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앞서 대교협은 전국 40개 의대 중 증원 대상인 39개 대학의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 승인한 내용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이들 39개 의대는 올해 461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부의 의대 증원으로 종전보다 1497명이 늘었다. 수도권에서 1326명(28.8%), 비수도권에선 3284명(71.2%)을 선발한다.

다만,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학대는 포함하지 않은 수치로, 차의과학대는 85명(정원 내 80명·정원 외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를 합치면 내년도 전체 의대 입학정원은 4695명이 된다.

39개 의대의 정원내 선발 인원은 4485명(97.3%)이다. 4487명을 모집해야 하지만, 앞서 서울대와 중앙대가 각 1명씩 동점자를 초과 모집해 올해 모집인원에서 2명을 줄였다. 정원외 선발 인원은 125명(2.7%)으로 △농어촌학생 69명 △기초생활수급자 등 대상자 27명 △재외국민·외국인 29명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는 수시모집 인원이 3118명(67.6%), 정시모집 인원은 1492명(32.4%)이다.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1577명(34.2%)으로 가장 많고, 이어 수능위주전형이 1492명(32.4%), 학생부종합전형 1334명(28.9%), 논술전형 178명(3.9%) 순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고교 교과성적(내신 성적)을 주로 반영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성적과 함께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 요소를 반영한다. 다만, 학생부교과전형 등에 적용하는 각 대학의 '수능 최저기준'은 오는 31일 각 대학이 발표하는 입시요강에서 공개되기에, 이날 발표엔 포함하지 않았다.

한편, 의대 증원분(1497명)의 절반 가까이(637명, 42.6%)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론 30.7%(459명), 수능위주전형으로 22.1%(331명)를 뽑는다.

비수도권 위주로 의대가 증원하면서 지역인재 선발 인원도 확대했다. 올해 의대 입시에서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1913명으로, 전년 대비 888명 늘어난 규모다.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의무가 있는 의대는 전국 26곳이다. 이들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총 모집인원의 59.7%에 달해 전년(50.0%) 대비 10%p 높아졌다. 지역인재전형은 수시모집으로 1549명(81.0%), 정시모집으로 364명(19.0%)을 선발한다.

임소희 교육부 인재선발제도과장은 "올해 의대 증원이 지방 중심으로 이뤄졌고, 지역인재전형 중심으로 하다보니 '학생부교과전형' 위주로 늘어났다"며 "수시 최저(수능점수 기준)가 (학생들이 충족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대부분 변경하지 않았지만, 일부 학교는 기준을 낮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각 대학은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 확대 정책 등을 반영한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요강'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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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 2024-05-30 17:10:16

      (신촌,인천 국제캠),고려(본캠),이화. 대중언론.입시지 과정을 보면 그러함. 이 뒤로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전국 각지의 대학들 이해관계가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음. 취직 잘하고, 개인의 행복추구가 더 현실적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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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 2024-05-30 17:09:52

      이 뒤로 서울대를 극복하지 못해온 전국 각지역 대학들. 해방당시 미군정부터, 상위법은 승전국 국가원수들이 모여 발표한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이 국제법으로 상위법 역할을 하고, 미군정령은 하위법이라, 상위법 우선의 원칙으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조선.대한제국에는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으로 성균관 하나밖에 없던 나라였음.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임.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와, 세계사 교황윤허 가톨릭계 귀족대학 서강대 다음. 주권.자격.학벌없는 국립대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그뒤로 연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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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 2024-05-30 17:09:19

      대학문제는 중요합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 한국 최고(最古, 最高)대학 성균관대. 宮(泮宮,學宮, 太學)의 별칭가진 성균관의 교육기능을 가진 성균관대임. Royal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양반 성대 다음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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