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뇨협회·대상그룹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 연장
대상 "맛과 건강 모두 챙긴 제품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한국당뇨협회와 종합 식품기업 '대상'이 지난해 체결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1년 연장한다.
대상은 이번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이달부터 오는 2025년 4월까지 한국당뇨협회에 '청정원 콩담백면' 제품 후원을 이어간다. 이 제품은 두유를 이용한 두부면으로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밀가루는 당 지수가 높아,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하다.
열량 또한 30Kcal(킬로칼로리)로 칼로리 부담을 덜어냈고, 지난해 1인분 기준 탄수화물 함량 9g 미만 시 부여되는 KETO 인증을 받았다. 제품은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사골곰탕면 등 총 6종이다.
박종섭 대상마케팅실장은 "한국당뇨협회와의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당뇨환자에게 적합한 콩담백면 후원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헬시플레저 열풍 속 저당, 제로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