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부울경본부, 사회공헌기금 7천만원 기증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7000만원을 부산시에 기증한다.
전달식은 2일 오후 부산시청. 이준승 행정부시장과 최덕근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 관련 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본부가 지원하는 7000만원은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쉼터, 지역자활센터 등에 전달해 ▲학교밖 청소년 자격증 취득·교육비 ▲청소년 쉼터 의료비 ▲병원 이용 및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차량 구입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역량교육 등에 쓰인다.
부울경본부는 "2019년부터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후원해왔으며, 최근에는 독거 중장년 고독사 예방 서비스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해 오고 있다"고 했다.